도립미술관 초청 강연
22일 예술공간 이아서
22일 예술공간 이아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22일 오후 7시 예술공간 이아에서 뇌 과학자 박문호 박사를 초청해 ‘뇌기반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3월 22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7 미술관포럼 : 모다들엉 과학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자리이다.
강연자인 박문호 박사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텍사스 A&M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국가 대융합전략 기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별개의 분야였던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적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10-4276)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