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씨 위성지도로 본 한국 갯벌 사진
내달 14일까지 갤러리카페 다리서 선봬
내달 14일까지 갤러리카페 다리서 선봬

대한민국에 있는 3500여개의 섬과 바다. 위성 지도로 확대해서 들여다본 한국의 바다와 갯벌은 작품처럼 천연하고 아름다웠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근무하는 공간정보 공학박사 최현우씨가 우리나라 갯벌의 신비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갤러리카페 다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최현우 박사는 작업과 연관해 업무적으로 보던 위성 지도가 각도를 조금만 비틀어주는 작은 변형만으로도 전혀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바다라는 화가는 모래와 펄이라는 거칠기가 다른 캔버스에 해조류와 식물, 빛 등 다양한 물감을 재료로, 밀물과 썰물, 바람이라는 붓으로 쉬지 않고 그림을 그린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계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 갯벌에는 끊임없이 다채로운 그림이 매일 시시각각 그려지고 있다.
너무나 독창적인 ‘바다 화가’는 그 먼 옛날부터 자신의 작품을 알아봐주기를 얼마나 기다려왔을까.
전시장에는 18점의 캡쳐한 영상이 전시되고 있다.
갤러리카페 다리는 광양초등학교 입구변에 자리했다. 문의=064-726-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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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공식(E=mc^2)이 옳다면 물질양자가 에너지양자로 변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양자가 다른 양자로 변할 때에 양자는 더 작아질 수 없으므로 변화의 과정이 없이 변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우주의 모든 변화는 양자의 위치이동(결합이나 분해)에 불과하며 진정한 변화(양자의 소멸과 생성)는 창조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므로 조물주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핵반응에서 나오는 열은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상관없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