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애로 상담을 위한 상담부스도 운영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산철)는 18일 오후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열리는 ‘2017 글로벌 제주상공인 리더십 포럼’ 내부행사로 ‘해외 수출촉진을 위한 FTA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장성훈 관세사의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유종민 관세사의 ‘제주도 생산품의 수출프로세스’ 등 제주 특성을 반영한 맞춤식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별도의 상담부스를 마련해 FTA활용 및 수출을 돕기 위한 각종 상담을 진행해 기업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한 기업참가자는 “국내외 제주 출신 상공인들이 모이는 큰 행사에서 제주FTA활용지원센터의 수출 설명회와 상담부스가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주FTA활용지워센터 관계자는 “FTA의 긍정적인 영향이 제주지역 경제에 충분히 발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도내 수출기업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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