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가 제품 생산량 증대를 위한 신공장 건립과 함께 유통 전국화 등 공격적 경영계획을 밝혀 관심.
한라산소주는 내년 8월 신공장 건립이 완료되면 제품 생산량을 기존보다 70% 늘리고, 이에 맞춰 유통 전국화를 위해 타 지방 물류창고 확장 및 신규 창고 확보도 추진한다고 소개.
일각에선 “다른 소주회사 제주시장 잠식이 커지고 있어 한라산소주의 유통 전국화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다만, 산토끼 잡다 집토끼 놓지는 우를 범해선 안 되고, 그러기 위해선 지역과 상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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