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센터 수채화동아리 제광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설문대센터 수채화동아리 제광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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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는 문화교육을 수료한 수채화동아리 회원들이 소외계층 재능기부 문화에 동참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문대센터 수채화동아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작품활동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제광원에 벽화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작품은 김성오 강사의 지도로 10여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해 5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여름바닷가를 모티브로 했으며 꿈꾸는 고래를 연상시킨다.

김성오 강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문화소외계층에 정보공유와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사회 곳곳에 문화지원 활동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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