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지원대상 16건 심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자체사업 지원대상과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사업계획(안)에 대해 18일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심의위원회(위원장 임안순)를 열고 지원대상 사업을 심의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3~5월 지역공무원과 마을회에서 마을자원을 활용한 환경개선 및 주민소득연계 등 고향사랑 ‘마을만들기 사업’ 아이디어로 발굴된 16건 중 내부검토 및 현장평가심사를 거친 7개 마을(6억5600만원)의 시책사업을 심의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의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해 내년도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7일 22일 개소했으며, 마을과 행정의 중간지원기관으로써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 컨설팅, 마을활동가양성, 민간네트워크 구축, 마을종합발전계획 수립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유종성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주도의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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