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최근 3년 간 가구 수 대비 화재발생률에서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간 시.도별 화재발생건수 및 가정용 소화기 보급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제주는 19만 여 가구 가운데 1526건이 발생, 화재발생률 85%로, 경남 98%, 울산 87% 등에 이어 5위를 보였다.이와 함께 가구수 대비 가정용 소화기 보급율은 57%로 4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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