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전국 상위 자치단체로 성장
남군 전국 상위 자치단체로 성장
  • 정맹준 기자
  • 승인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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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 59년 발전상 발표
남제주군은 군제실시 59년을 맞아 예산 및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남제주군 발전상을 28일 발표했다.
1961년 10월 1일 군자치제가 실시될 당시 8900만환이던 예산이 2005년에는 3030억원으로 3404배 성장했으며 500만원이던 지방세수입이 2004년 432억6900만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행정조직은 6개실과 2개사업소 171명이던 공무원이 현재는 13실과 2직속기관 4개사업소 623명에 이르고 있다.
사회간접시설 역시 성장을 거듭해 61년도 107.8km였던 도로가 12.4배인 1341km로 증가했으며 1961년 서귀읍 일부지역에만 공급되던 상수도가 2004년 마라도, 올해는 가파도에 담수화 시설을 완비함으로써 군전지역에 10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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