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에게 중국의 의미는
제주도민에게 중국의 의미는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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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박사, 책 출간 15일 북 콘서트

제주 개발과정에서 전, 현 도정은 중국 자본의 유치와 중국인 관광객 특수에 기댔다. 중국의 움직임은 제주도민 모두의 최대 관심사였다. 이런 현상은 제주에 어떤 도움을 줬을까. 향후 제주와 미래세대에 어떤 영향을 줄까.

백승주 C&C 국토개발행정연구소 소장(얼굴)이 최근 ‘중국은 제주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출간하고 오는 15일 북 콘서트를 연다.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백승주 소장은 한국 지방자치와 국토개발행정에 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고려대 법학과와 고려대 법무대학원에서 행정법 영역(행정법, 토지공법, 환경법, 지방자치법관계법)을 강의했다. 고려대 지방자치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책은 중국의 저력, 정치 경제 체제, 리더의 리더십과 철학, 개혁 개방 과정과 중국의 변화상, 중국 또는 중국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의 개발과 관련한 제반 중국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백 소장은 ‘제주의 중국화 전략’과 ‘지속가능한 제주개발론’ 등의 저서 출간도 준비하고 있다.

북 콘서트는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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