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컬푸드협 ‘추석 직거래장터’ 운영
제주로컬푸드협 ‘추석 직거래장터’ 운영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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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컬푸드협의회는 오는 30일~10월 1일 제주시 산림조합로컬푸드 2호점에서 ‘추석맞이 임시특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농식품공사유통식품(aT) 제주지역본부가 행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내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열린다.

판매 상품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버섯, 계란, 귤 등 농산물과 가공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수공예제품 등 플리마켓, 시식행사, 버스킹 공연 등 문화와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aT제주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로컬푸드직매장과 직거래장터를 보다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로컬푸드협의회에는 안덕농협과 제주시산림조합, 무릉외갓집, 협동조합 모두락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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