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씨 제57대 제주세관장에 취임
이승규씨 제57대 제주세관장에 취임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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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대 제주세관장에 이승규 관세청 국제조사팀장이 취임했다.

관세청 제주세관은 이달 11일 제주세관 강당에서 이승규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승규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한중 갈등으로 해외여행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마약, 총기류, 테러물품 등 불법물품의 국내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안전을 지켜달라고 주문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관세행정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승규 세관장은 1962년 양주 출생으로, 세무대학과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3년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공항세관 감시과장,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국제조사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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