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제주 7100명 접수
2018학년도 수능, 제주 7100명 접수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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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12명 늘어
재학생↓·졸업생 등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도내 수험생 7100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교육청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재학생 5851명, 졸업생 1136명, 검정고시합격자 113명 등 7100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전년도 접수 인원 6988명과 비교해 112명이 증가한 것이다. 학력별로는 재학생이 20명 감소했고 졸업생 117명, 검정고시합격자 15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고3 학생 수가 7449명, 올해 고 3학생 수가 7419명으로 30명이 적음에도 수능원서 접수 인원이 증가한 것은 재수생 및 반수생들의 재도전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수능 응시생 중 졸업자의 비율은 2014학년도 11.3%에서 2018학년도 16.0%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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