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하수도관 누수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상하수도민원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동처리반은 상수도 관련 누수, 급수불량, 단수, 녹물 등과 하수도 관련 악취, 막힘 현상, 맨홀파손 등 각종 생활민원 발생 시 현장을 찾아 즉각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대응 기동처리반은 2인 1조 전문요원으로 근무조를 편성,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24시간 출동대기 시스템을 구축, 민원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상하수도 생활불편민원 7203건을 해소했고, 올해 들어서도 8월 현재 4275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