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7일 진행한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 평가회에서 프로그램은 다양했으나 관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전략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소비자가 찾지 않으면 ‘실패’한 제품이 되는 것처럼 좋은 프로그램도 관객들이 찾지 않으면 의미가 퇴색되기 때문.
도민들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는 것도 문제지만, 잘 준비한 잔치를 소문내지 못해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은 것은 더 큰 문제일 수 있다”며 적극적 홍보대책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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