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고, 남ㆍ여 개인 '석권'
제주상고, 남ㆍ여 개인 '석권'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5.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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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회장배 전도 검도대회
지난 25일 제주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회장배전도검도대회에서 제주상업고등학교 정휘 선수가 남고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서미영 선수가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제주상업고등학교는 남·여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휩쓸면서 도내 최강임을 보여줬다.
인하초등학교 백상현은 초등부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남중부에서는 아라중학교 안세민이 1위에 올랐다. 제주동여자중학교 박지혜는 여중부 개인전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 개인전 우승은 대성검도관 박광국에게 돌아갔고, 여자일반 개인전에서는 삼무검도관 김영주가 우승했다.
대성검도관 김현준은 장년부 개인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비룡검도관이 초등부 단체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남중부에서는 아라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우승은 제주동여자중학교에게로 돌아갔다.
제상이글스는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삼무검도관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삼다관은 장년부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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