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과 10월 21일 두 차례 진행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이은희)는 ‘일·가정양립-삶의 균형 행복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친화 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3일과 10월 21일 두 차례 진행되며, 가족 친화적 경영으로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회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20가족을 초청해 진행되며 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이은희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가족친화캠프를 통해 제주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가족친화인증 안내를 통하여 인증기업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으로, 도내에는 20개 기업(관)이 선정돼 있다.
(문의=064-742-4972, 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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