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열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인해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권 품귀 현상이 발생.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 김포∼제주 노선 예약률이 95%인 가운데 2일까지 연휴에 포함되자 친지 방문을 오려는 귀성객과 주말을 끼어 관광하려는 관광객들로 인해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에서 예약문의까지 몰리자 항공사들은 특별기 투입을 검토.
일각에서는 “명절을 고향에서 보내려는 귀성객들이 못 오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며 “항공사들이 조속히 임시편 투입을 해야한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