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평화의 섬 이미지제고를 위한 ‘2017 평화아카데미’ 제주지역 강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주YWCA(회장 문영희)는 6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17 평화아카데미 제7강좌-상속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본 법과 가정의 평화’와 ‘2017 평화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석훈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상속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본 법과 가정의 평화’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 종료 후 평화아카데미에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하고, 5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향후 ‘까레스키(고려인),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장연수가 진행 된다.
문영희 회장은 “이번 강좌는 세계평화의 섬 개념 정립과 평화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화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 개설 후 10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평화아카데미는 5월 개강을 시작으로 총 7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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