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추진하는‘택배․배달분야 활용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지원’시책이 정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최근 충청남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17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택배․배달분야 활용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지원’시책은 제주시 19개 동을 13개 권역(외도권, 이호․도두권, 연동․노형권, 도남․오라권, 구제주권, 아라권, 화북․삼양권, 화북권, 삼양권, 봉개권) 등으로 나누어, 도로명주소 활용 택배․배달업체, 요식업, A/S업체 요청 시, 사업장 소재지 구역별 정보를 수록한 지도를 제작 지원하고 있는 시책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신축․멸실되고 있는 주요건물 등의 최신 정보를 업그레이드한 지도파일을 구축하여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에 반영해서 영세 사업자들의 부담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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