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제주본부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은행창구체험 운영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4~7일까지 도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은행창구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주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제주본부는 체험장을 은행창구와 똑같이 만들고,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이 되어 체험용 통장만들기, 외화환전, 금융상품 가입 등을 체험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대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금융과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스마트금융을 선보이고 위조지폐 감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고석만 본부장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선택할 때 다양한 경험이 매우 중요하며, 직업체험을 직접 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금융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