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은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은 현재 71명. 이들에게는 장애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및 자가관리교육 등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중증 장애인에 대해서는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권교육, 관계형성 프로그램, 재활 스트레칭 및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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