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6일 봉사활동 중 교사 가방 속에서 현금을 훔친 L양(13) 등 여중생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1시께 제주시 아라동 N어린이집 교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이 곳 교사인 유모씨(29.여)의 가방 속에서 현금 2만원과 문화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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