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9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이달 7일 오후 1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이동혜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해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상공회의소 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8월 상담까지 총 26건을 지원했으며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10건, 상표가 8건, 디자인이 8건으로 지식재산권 전반에 관한 상담 수요로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사업화에 관심을 보였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하여,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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