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본청 및 지원청 전 직원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해킹메일과 이로 인한 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본청과 지원청 기관장을 포함한 전직원 480명에게 발신자 주소를 위장한 메일을 발송, 열람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게 된다.
평상시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는 열람을 자제해야 한다. 해킹메일에 노출됐을 경우 즉시 정보 보안부서에 신고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PC 네트워크 연결 해제 및 백신검사 등의 초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직원들의 이같은 매뉴얼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부서별로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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