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효 시인 별세
권재효 시인 별세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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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권재효 시인

권재효(65, 레오나르드) 시인이 뇌출혈로 투병하다 1일 별세했다.

권재효 시인은 제주교육대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 제주대 산업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제주MBC PD로 근무했다.

1995년 ‘시와 산문’으로 등단했고, 2004년에는 월간지 ‘시사문단’ 7월호에 ‘그해 여름’이 당선돼 소설가로도 등단했다.

‘나는 우울을 즐긴다’ ‘내 마음 속 너도 밤나무 숲’ 등을 발간해 귀천문학상(2005), 제주문학상(2014)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문인협회 부회장(2009~2012), 천상병 시문학축제위원장(2006~2008) 등을 역임했다.

▷장례식장: 신제주성당 연도실 
▷입관 예절 9월 1일(금) 오후 5시 
▷일포: 2017년 9월 3일(일) 
▷발인: 2017년 9월 4일(월) 장례미사 오전 10시
▷장지: 제주시 화북2동 황사평 천주교성지 납골묘 안치실
▷가족: 아내 이승희(010-9991-8237)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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