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제4차 한국대회 폐막
국제와이즈멘 제4차 한국대회 폐막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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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배려’를 슬로건으로 제주에서 진행된 국제와이즈멘 제4차 한국지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의 한국지역(총재 고영두‧㈜영도종합건설 대표이사)은 지난 2일과 3일 제주에서 제4차 한국지역대회를 열고 헌신의 열정으로 한 차원 높은 봉사를 다짐했다.

첫날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대회 첫날 행사에는 헨리 J 그린하임 국제와이즈멘 총재와 문상봉 국제 차기총재, 퉁밍 히사오 아시아지역 총재 등 와이즈멘 국제연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회장, 박찬식 전 제주도부지사 등 도내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또 제주를 비롯해 한국지역 11개 지구 총재단과 와이즈멘, 메넷 등 모두 1000여 명이 참석해 봉사와 헌신의 와이즈멘 운동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확인했다.

고영두 한국지역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나눔정신의 표상인 의녀(義女) 김만덕의 베풂과 애민의 유지가 면면히 흐르고 있는 제주에서 봉사의 상징인 와이즈멘의 축제가 열린 것은 의미가 크다”고 전제, “이번 제주 한국대회를 계기로 초심으로 돌아가 봉사열정을 가다듬고 새로운 에너지를 마련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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