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7시53분경 제주시 용담1동 삼담우체국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47·여)씨가 장모(21)씨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와 장씨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장씨는 치료를 받다 숨졌다.
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귀포시 대포동 거린사슴전망대 인근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길가의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20여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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