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장에 현행복, 민속자연사박물관에 정세호
문화예술진흥원장에 현행복, 민속자연사박물관에 정세호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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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1일 개방형직위 임용예정자 발표
▲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에 내정된 현행복씨(왼쪽)와 정세호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장

개방형 직위인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장에 현행복 동굴소리연구회 대표,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장에 정세호 지방농업연구관이 임용된다.

제주도는 지난 28일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시험 및 인사위원회 심의 의결, 도지사 지명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3~22일 공개 모집에서는 문화예술진흥원장에 10명(도내 3, 도외 7), 민속자연사박물관장에 5명(도내 3, 도외 2)이 응모했다.

문화예술진흥원장에 예정된 현행복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장에 예정된 정세호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 이학 박사를 취득하고 1987년 9월 15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첫 발령을 받은 후 26년간 박물관에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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