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제주농산물 해상운송 물류비(37억원)가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요동.
바른정당·국민의당제주도당은 31일 잇따라 2018년 정부 예산안에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제주농산물 해상운송 물류비 지원 미반영된 것에 대한 입장을 내고, 정부의 행태를 강력 규탄.
바른정당은 “새 정부의 공약실천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지역 국회원들이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고, 국민의당은 “어설픈 형평성 논리로 발목 잡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며 예산 반영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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