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삼다수체조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체육회는 28일 ‘2017년 전국 대학·일반체조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제주삼다수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단체전에서 170.100점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개인전에선 엄다연이 이단평행봉(11.850점)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허선미가 11.80으로 은메달릉 차지했다. 허선미는 개인종합에서 45.050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이민영은 도마에서 11.650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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