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 전원 사퇴 이후 지역 정치권이 ‘네 탓’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를 수수방관 하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
28일 원희룡 도지사는 도-의회간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여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중지를 모아 준다면 도에서는 얼마든지 뒷밭임 할 것”이라고 피력.
이에 도민들은 “의원 정수 증원이든 현행 유지든 결국 국회의원들이 해결해야 한다”며 “만약 선거구 획정 문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간 다면 국회의원들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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