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원장 강기춘)은 29일 오전 7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중국의 시각 : 북핵 문제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제11회 차이나 지(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내 한반도 전문가로 알려진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양시위(楊希雨) 박사가 특별 강연자로 나선다.
양 박사의 특강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및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남북한은 물론 미·중·일·러 등 한반도 4강이 얽힌 복잡한 정세 속에서 중국의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차이나 지(知) 포럼’은 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중국 바로 알기 차원의 미래지향적 담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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