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 연말까지 32명 추가 460명 목표
제주시는 취약계층 아동 중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필요한 신규 대상자 발굴에 올 연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추가 채용, 기존 관리사 6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발굴 대상은 0세부터 12세(초등학교 이하) 아동 및 임산부이며,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 제주시는 현재 428명을 관리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32명을 추가한 460명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는 △신체·건강 영역(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인지‧언어영역(경제교실, 아동코딩교실 등) △부모·가족 영역(부모취미교실, 영화‧공연관람) △정서행동영역(심리치료․검사지원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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