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경찰대는 24일 군용실탄을 숨겨 공항을 빠져나가려던 김모씨(26.제주시 노형동)를 불법무기류 소지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 M60총기 실탄 3발과 연습용수류탄 신관 1개 등 모두 15점의 군용실탄을 자신의 수하물 속에 숨긴 채 광주행 비행기를 이용하려다 적발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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