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유산보존회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탐라문화유산보존회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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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지역에서 문화재 돌봄사업 등을 진행해온 민간단체 탐라문화유산보존회가 사단법인으로 새출발한다.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윤봉택)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 강정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사)탐라문화유산보존회는 2015년 1월 탐라문화유산보존회로 창립한 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재 돌봄사업 발전전략 연구수행과 교육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에 필요한 업무 매뉴얼 수립과 콘텐츠 개발보급 △문화재 예방관리정책 연구·개발 △생생문화재 활용 △전통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관광자원개발, 국제교류등의 문화유산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봉택 이사장은 “2015년 회원 108명으로 발족한 지난 2년여간 문화재 돌봄사업과 문화재 탐방, 국제 교류사업 등을 진행해왔다”며 “이번에 법인 설립이 승인됨에 따라 무병장수의 별 남극노인성 생생문화재 활용사업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 돌봄사업 등에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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