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용수교차로 남측 800m 지점에서 차량 3중 추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따르면 24일 오후 7시 34분경 서귀포시 대정에서 제주시 한림 방면으로 이동하던 스파크와 레이 차량이 도로에 주차된 1톤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동승자 이모(21·여 ·서울)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스파크 차량 운전자 한모(25·서울)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레이 차량 운전자 장모(38·경기도 고양시)씨 등 일가족 3명도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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