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독서문화대전’ 개최
도내 최초 ‘독서문화대전’ 개최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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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1월 4~5일 탑동 일원서

독서인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한 대규모 책 축제인 ‘독서문화대전’이 도내에서 처음 열린다.

제주시는 오는 11월 4~5일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제주와 책·문화를 주제로 한 독서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독서문화대전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책을 통한 소통과 만남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참여형 독서문화의 장이 마련된다.

축제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개막행사로 작가 북 콘서트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도내 도서관, 서점, 소규모 동네책방, 독서동아리, 독서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 작가 릴레이 콘서트, 시낭송회, 전시·체험부스, 헌책교환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대전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주 독서문화대전’ 슬로건을 공모하고,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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