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글로벌 한인여성 지역담당관 초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와 연계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교류협력 행사를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행사 후속으로 국외 21개 지역 글로벌 한인여성 지역담당관과 제주지역 지역여성리더 등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 교류 협력 행사를 정례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지역여성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 한인여성 전문가 분야별 현장 방문 특강, 지역문화시설 방문, 제주생태(올레길, 숲길)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KOWIN 지역담당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교류협력 행사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오무순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여성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연대강화로 차세대 글로벌 제주 여성리더 육성에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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