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오는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4회 12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제주 전통음식 계승을 위한 낭푼밥상 식문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산업과 연계해 독특한 제주 전통식문화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도내 농산물을 이용한 6차 산업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식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낭푼밥상을 테마로 △전통음식 정식코스요리 실습 △로컬푸드를 이용한 후식요리 실습 △향토음식점 창업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9월 1일부터 계획인원 30명 완료 시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참여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담당(760-782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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