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치경찰단, 특수학교 대상 승마교실 운영
도자치경찰단, 특수학교 대상 승마교실 운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8월 중순부터 제주도내 공립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장애인을 위한 승마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장애인의 이동 불편 사항을 고려해 오는 24일 서귀포온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주 1회 제주영지학교와 제주영송학교 등 3개교를 순회 방문해 승마체험, 말 어루만지기, 기념사진촬영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7회에 걸쳐 390여 명에게 승마교실을 진행해 자신감 고취 및 재활의지를 향상 시키고 살아있는 말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까지 총 83회에 걸쳐 257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