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앙도서관, 인문학 탐방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 운영
서귀포 중앙도서관, 인문학 탐방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 운영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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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문학 탐방프로그램 ‘탐라역사기행’을 일반시민과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7 길위의 인문학’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탐라역사기행’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귀포로 온 서복의 여행 △제주목사, 별을 찾아 떠난 여행 △어느 몰락한 왕조의 무덤이기에-하원동 왕자묘 추정 고분군 △제주에서 세계시민을 만나다 △인문학적으로 바라본 제주인의 여정 등 총 5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첫 번째 강좌와 탐방은 서귀포로 온 서복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일 진행된다.

‘탐라역사기행’은 차수별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중앙도서관(760-3733, 739-1516)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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