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 오는 28일 인문학 토크 ‘신나는 예술여행’ 진행
대기고등학교(교장 김창진)는 28일 교과교실에서 ‘우상의 눈물’의 저자 소설가 전상국과 서영표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리 일상 속 권력은 어떻게 작동되는가’라는 주제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문화연대 킥킥이라는 청소년문화단체가 평소 학생들이 지루하고 따분하게 여기는 문학을, 우리의 삶과 연관해 보다 새롭고 깊이 있게 인식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전국 단위 행사로, 제주지역에서는 대기고가 선정됐다.
현장에서는 일상 속 권력에 관한 작가의 이야기와 주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문의=010-2279-0766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