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가 5년 동안 152억을 투입해 장애인의 관광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관광도시’ 제주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 지 주목.
서울시는 22일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여행이 불편한 관광약자 모두가 관광하고 즐길 수 있게 서울시를 무(無)장애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약자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선언.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늦었지만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기초 시설이 부족하다고 서울시는 인정한 듯 보인다”면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제주에 관광약자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제주당국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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