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에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주도정의 지표가 '생각보다 낮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 데다 김태환지사의 '기관장 리더십'이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
청와대 재직시절 '엽기수석'으로 불리던 열린우리당 유인태의원이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역량 진단'을 보면 김지사는 전국 평균 75.1점보다 높은 77.1점을 받아 전국 16개 시.도단체장 중 7위에 랭크.
또한 비전공유 및 조직리더십은 전국 4위, 제주도의 혁신역량 종합평균 점수는 전국 5위 등 상위권으로 분류되자 도청 안팎에서는 "아무래도 주민투표의 성공적 수행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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