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17일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회장 김영욱)과 공동으로 노지김귤 고품질 안정생산 붐 조성을 위한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강선희 회원 포장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대의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매솎기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활동은 다음달 30일까지 읍면별, 마을단위 생활개선회 중심으로 20여 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농업인 의식 교육, 열매솎기 방법 및 수상선과 요령 등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명수 농촌자원담당은 “노지감귤 경쟁력 확보와 명품화를 위해 생활개선회를 비롯해 농업인들도 자율 실천할 수 있도록 붐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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