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진작가협 ‘한·중사진교류전’ 中 도균시서 진행
제주사진작가협 ‘한·중사진교류전’ 中 도균시서 진행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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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촬영박람회 행사
제주해녀사진 선보여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종현)는 10~14일까지 한·중국제사진교류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중 국제사진교류전은 양국 단체 간 교류방문과 사진교류전을 연례적으로 여는 것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지회가 중국을 방문하는 해로 귀주성 도균시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촬영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교류를 펼쳤다. 제주도지회 회원 12명이 참가해 중국 도균시를 포함한 세계 16개국 사진단체들과 촬영 행사 등을 가졌다.

특히 행사 기간 제주해녀사진 40점을 전시해 촬영대회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해녀를 알렸다.

김종현 회장은 “이번에 싱가폴, 말레이시아, 캐나다, 중국 상하이 사진가 협회에서 제주해녀 전시회 유치 및 초청전시회를 우리 측에 제안했다”며 “앞으로 사진작가들과 활발한 교류로 제주 홍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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