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야채가게 25~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8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오는 25~26일 두 차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25일에는 저녁 7시30분, 26일에는 오후 4시에 무대를 연다.
이 작품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5명의 건장한 남자를 통해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대학로에서 초연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왔으며, 일본·중국 등에서 수십 차례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요금은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18일부터 전화(760-3368) 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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