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은 비양도 주민과 비양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책 읽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8일까지 비양도 북카페를 운영했다.
비양리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12일간 열린 비양도 북카페에는 이 기간 하루 평균 130여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북카페에서 더위를 식히고 책을 읽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공간 한 쪽에는 한수풀도서관 수채화동아리 회원들의 우수작품 전시와 제주관련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은 책 등이 전시됐다. 염색 코사지 만들기, 아름다운 조개껍질로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소중한 포토존 체험, 힐링 비양도 자연생태문화 탐방 등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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