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종축개량 공급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道, 종축개량 공급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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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우량 종축 생산 및 분양 계획 심의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정봉훈)은 오는 23일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우량 종축의 생산 및 분양 계획 등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전체 회의에서는 2018년도 축종별 생산에 따른 공급의 적정성과 분양 절차상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해 한우, 제주마, 돼지, 재래 가축의 생산 및 세부 분양 계획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내년 축종별 종축 생산 및 분양계획(안)은 △한우=생산 80마리·분양 70마리(생후 6~14개월령) △제주마=생산 70마리·분양 58마리(생후 4개월령 이상) △씨돼지=생산 4000마리·분양 1400마리(110kg 내외) △액상정액=생산 8만5000팩·공급 8만팩·자체소비 5000팩 △재래흑돼지=생산 360마리·분양 300마리(생후 60일령 이상) △재래닭=생산 1000마리·분양 400마리 △제주개=생산 30만리·분양 26마리(생후 3개월령 이상) 등이다.

종축의 생산, 분양, 돼지정액 공급 등 사업 계획에 관한 심의와 분양에 따른 규격, 가격 및 분양 우선순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오는 12월에는 축종별 생산비 조사내역을 토대로 2018년도 축종별 분양가격에 대해서도 심의할 계획이다.

도 축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우수종축의 농가 분양 확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자원으로 개량․육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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