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아열대농생명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동선)은 8일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Ⅰ) 3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A등급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23개 CK사업단을 대상으로, 3차년도 권역별 사업실적과 4·5차년도 사업계획을 패널 내 상대평가해 점수 및 순위로 3개 등급을 책정했다. A등급은 전체 상위 20%에 포함되는 성과다. 특히 호남·제주권역 대학자율 비공학분야에서 1순위로 평가됐다.
CK아열대사업단은 지난해 중간(성과)점검에서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동선 단장은 “중간성과 우수 사업단 선정에 이어 연차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것은 제주대의 우수한 특성화분야 교육 운영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남은 사업기간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과정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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